–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등 논의-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철우)는 8일 경제도시위원회실에서 2월 간담회를 개최 해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전사업본부장으로부터 방폐장 2단계 건설사업 추진현황등 시설현황과, 지난해9.12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 현황, 종합안전점검 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다양한 질의와 토론을 했다.

이어 내진 종합대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재난에 대한 방폐장의 안전성 및 의문사항 등에 대해 질의와 토론을 가졌다.

이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내진 종합대책으로는 운영 중인 동굴처분시설 안전성 증진을 위한 배수계통 및 전원공급계통 다중화와 비상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지진관측데이터 원격감시시스템 개선, 방폐장 지하수 배출량 변화 특성 DB 구축, 방폐장 지진가속도계 추가 설치, 지진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수립 등이다.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위원회가 2월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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