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간 중 안전보안 관리 실태와 리모델링 공사현장 점검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한국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조수행)은 8일 김해국제공항을 방문, 동절기간 중 김해공항 안전‧보안관리 실태와 국제선여객터미널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제선터미널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한 조수행 본부장은 “공항이용객 및 상주직원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항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안검색장 등 항공보안시설 및 소방대 등 안전분야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철저한 사전 예방적 점검으로 급증하고 있는 김해공항 항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의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총 1334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까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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