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대야어린이도서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모교육을 3월 3일(금)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가 책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북스타트코리아의 이경근 총괄 실장이 진행하는 이 강의는 ‘그림책’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감정을 공유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교류하는 ‘모둠 활동’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에서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

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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