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신한생명이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한국 해비타트와 손잡고 ‘희망의 집 짓기’ 사업 후원을 시작한다.
 
신한생명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 법인으로 한국 해비타트를 지정하고 지난 1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신한읜행의 후원금은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희망의 집짓기는 지역별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춘천지역의 저소득층 무주택 가정이다.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8세대가 거주할 보금자리를 신축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의 후원금은 건축물의 전기, 소방, 통신시설 구축에 쓰여 진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사업에 참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이웃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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