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식품기업 샘표가 전통기름 브랜드를 론칭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샘표는 13일 전통기름 브랜드 ‘일편단심’을 론칭하고 참기름 3종과 들기름 4종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편단심의 전통기름은 기름이 가장 맛있어지는 FE(Flavor of Excellence)공법으로 만들어 참깨와 들깨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이 살아 있다. 저온에서 고르게 볶아내 탄 맛과 쓴 맛 없이 고소한 맛과 향이 살아 있으며,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깔끔한 빛깔을 자랑한다.
 
특히 일편단심이 도입한 이중용기는 산소차단에 용이하고 깨질 염려가 없으며,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안심 소재를 사용해 관심을 모았다.
 
출시된 기름 7종 모두 한 병에 200ml이다. 가격은 국산 참기름은 2만6800원, 유기농 참기름이 1만5900원, 통참깨 참기름은 7280원 등이다.
 
샘표 관계자는 “참기름, 들기름은 우리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우리 맛”이라며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되 ‘국내 최초 산소차단 이중용기’로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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