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NH농협은행은 14일(화) 경기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170여명의 경기 관내 농협은행 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은행장 현장경영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7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최광수 영업본부장의 2017년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은행장 특강 및 토론, 경영목표 달성 결의문 채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NH농협은행(이경섭 은행장)과 경기영업본부(최광수 부행장보)는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지방세 스마트 고지/납부 서비스’의 성공적인 개발 및 정착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종이로 발행되던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하는 인공지능(AI)과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최신 금융시스템으로 작년 12월 경기도가 주관한‘스마트 고지와 핀테크 기반의 지능형 세정서비스 구축 최종보고회’에서 NH농협은행의‘NH스마트고지서’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경섭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경기농협 임직원 모두가 농심을 가슴에 품고 올해 목표손익을 반드시 달성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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