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체 종사하는 23명 1년 과정 마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14일 오전 10시 공과대학 대강의실에서 제19기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신철노 총동문회장 직무대리 등 동문회 관계자, 수료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강동식 씨 등 모두 23명이 1년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수료식은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시상, 총장 치사,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식사, 총동문회장 축사, 최고관리자과정 동문회장 축사, 감사인사, 폐회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총장상은 최현주 씨가 수상했고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상은 조영철 씨가 수상했다.

또 경상대학교 총동문회장상은 김진영 씨,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장상은 김남훈 씨가 받았다.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한 박소영 씨와 강준호 씨는 국회의원상, 이미경 씨는 진주시의회 의장상, 진주시장 표창패는 강서연 씨가 수상했다.
 
경상대학교 최고위과정은 지난 1997년 3월에 설립된 후 지난 19년 동안 지역 산업체에 종사하는 최고관리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제19기 수료생(회장 최현주)은 지난해 12월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이상경 총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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