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중회의실, 봉사자 22여명 참석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수범)에서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봉사자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기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목회자 24여명으로 구성된 나눔과 기쁨봉사단은 노환으로 걷기에 불편하거나 무릎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발마사지를 하면서 말벗으로 외로움을 덜어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발족됐다.

박수범 이사장은 “어르신 발마사지 사업은 지역사회의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나눔사업 봉사”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발마사지 봉사활동 등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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