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동 조원희 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15일 추풍령면을 찾았다.

이날 오전 박세복 군수는 사부리와 작점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소통을 풀어갔다.

이어 추풍령면산악회 주관으로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 시산제 이후, 추풍령주유소 광장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주민들을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면 노인회장, 체육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치안센터장, 농협조합장 등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지역 리더들과 머리를 맞대고 면장 발전을 모색했다.

또한 추풍령면 15개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 주민들의 여론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박 군수는 신승철 추풍령면장과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담으며 눈앞에 산재한 여러 문제를 주민과 함께 손을 잡고 현명하게 조금씩 풀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동군수실 운영 내내 군 역점사업과 군정 성과 등도 일목요연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이끌었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채널인 '이동 군수실'이 단순한 의견수렴의 창구로만 그치지 않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영동군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이 주민과의 새로운 소통시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월 4회,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이달에는 군수 연두순시로 15일 추풍령면과 22일 매곡면에서 운영된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