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양북면사무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지역 경로당 45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찾은 최형대 면장과 직원들은 먼저 어르신들께 큰 절로 세배를 올리고 새해 덕담을 나누고, 계속되는 한파에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북면이 새해맞이 경로당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쁘신 가운데도 새해 인사를 와 줘서 반갑고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줘서 더욱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형대 양북면장은 “정유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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