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삼척 최돈왕 기자] 삼척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최초의 국내여행 박람회로, 국민들의 높아진 여행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4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삼척 관광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전시, 관광홍보 리플릿과 기념품 배부를 통하여 관광삼척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홍보효과를 드높이기 위해 관광퀴즈쇼 참여 및 정답자에게는 척주동해비 열쇠고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하이원추추파크와 연계하여 기관사복 복식체험과 미니트레인 포토존을 운영하고, 삼척시 홍보배너 옆에서 엄지척 포즈를 취한 사진을 찍을 경우 홍보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전통공예 칠보목걸이 만들기 무료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으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을 펼쳐서 다양한 삼척시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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