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시청 홈페이지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16일 청소년 창의센터 꿈&CUM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창의센터 꿈&CUM은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움과 동시에 진로선택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꿈&CUM의 의미는 CUM이 라틴어로 함께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꿈&CUM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및 체험 거점공간으로, 개인별 맞춤형 종합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상담은 물론, 직업의식교육, 단기체험활동, 바리스타, 목공등의 다양한 직업전문교육과 멘토링, 인턴십 및 취·창업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배우는건 물론, 나아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주요이용시설은 카페, 대구시 학교밖 지원센터 사무실, 다목적 교육장, 쿠킹스튜디오, 사무실 및 청소년 쉼 공간 등이 있다.

한편, 대구시는 2017년에는 500명, 2018년에는 1000명정도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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