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처음으로 동반 CF에서 호흡을 맞춘다.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는 지난 14일 “모델 한가인에 이어 남편 연정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CF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지난 4일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첫 CF 촬영을 마친 상태.

결혼생활 5년째인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각자 CF,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스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CF에서 동반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의 모델 한가인이 5년 동안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제품을 친환경 세탁기의 대명사로 만들었다”면서 “이 여세를 몰아 젊은 층에 더 어필하기 위해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남편과 함께 나온 CF를 보고 팬들이 즐거워 할 것 같다”며 “CF에서 우리 부부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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