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문화누리카드 블로그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는 20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예산을 2016년 50억에서 올해는 26% 증가한 6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등)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누리카드는 음반 및 도서구입, 공연, 전시, 영화, 스포츠 관람, 철도, 항공, 고속버스 승차권구매, 숙박 및 렌트에 이용가능했으며, 올해부터는 체육사 및 체육용품점으로 가맹점이 확대됬??

또한 지원금액은 2016년 1인 연간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대구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에는 3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한편, 대구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문화누리카드 할인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대구가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구매도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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