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항간에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미 밝혔듯 배용준 씨가 서울 성북동에 주택을 구입한 것은 맞다. 하지만 그 간 전세를 살며 이사를 자주 다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어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왜 이런 주장이 제기 됐는지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용준이 장만한 서울 성북동 주택은 매입가가 무려 60억 원대로, 대지 230평의 고급저택이다. 현재 내외부를 수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사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용준은 내년 1월부터 KBS 2TV에서 방송예정인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자 겸 배우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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