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도로명 주소 사용률 제고 및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우체국과 함께 적극 방문 홍보에 나선다.
파주시는 이달 16일부터 도로명 주소 생활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우체국 방문 홍보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이후 다양한 홍보 추진으로 대다수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인지도는 높아지고 있으나 활용률은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우편, 택배 등 우편물 발송을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관내 우체국 민원실에 도로명 주소 안내도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우체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 주소 표기와 ‘주소찾아’ 앱 활용 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반복적인 홍보로 도로명 주소가 생활주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체국을 지속적으로 방문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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