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위해 2017년 농산물 유통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회 농업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농업 유통분야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육성, 파주쌀 대중매체 홍보 등 파주농산물 판매 강화를 위한 10개 사업(25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 안전 농산물 공급 위한 6개 사업(30억 원) 등이다.

또 파주농특산물 수출 245만불 달성을 위한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등 5개 사업(5억 원) 등 총 60억 원을 지원해 파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산물 생산․유통 사업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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