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8회 실시, 논리적인 수학적 사고 배양 위해

울산대곡박물관
[일요서울ㅣ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17년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3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매쓰투어 전략연구회(대표 신영희)를 초청해 강사 2명, 교육봉사단 5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수학과 접목시켜 문화를 새롭게 이해시키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사물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커리큐럼은 굴렁쇠와 사이크롤이드, 한복바지 속 뫼비우스띠, 기와와 대칭문양, 고누놀이와 그래프 이론 등이며, 모든 학문의 기본이 되는 수학을 재미있고 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인원은 매회 30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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