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운영

사진=진도군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군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2억3700만원을 투입, 연면적 691,82㎡(209평)의 3층 규모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동진 진도군수 등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 바로 옆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은 주민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운동실과 장애인, 농어민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재활치료실이 운영되며, 2층은 각종 보건사업을 지원·운영하기 위해 건강증진프로그램실과 주민 편익 시설 등이 운영되며, 3층은 금연사업실과 영양실, 진도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군민들의 건강 운동 프로그램 지원과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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