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가수 알리와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의 콜라보 듀엣곡 ‘너만 없다’의 알리 버전 M/V 티저가 22일 정오 베일 벗었다.
이날 절친 보컬리스트 알리와 슈퍼주니어 예성의 새 듀엣곡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알리의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오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알리와 예성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너만 없다’의 알리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일 공개된 예성 버전 티저처럼 커튼이 쳐진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로 걸어 들어오는 알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침대에 사뿐히 앉은 알리는 예성과 마찬가지로 본인 앞에 있는 탁자 위에 놓인 카세트라디오에 테이프를 넣은 후 멍한 얼굴로 한 곳을 응시하며 영상은 마무리돼 알리에게 예성과는 다른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티저 종반부에는 알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약 6초 동안 흘러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1,2차 티저 속 예성과 알리의 노래를 통해 ‘모든 게 있는데 너만 없다’라는 가사 또한 자연스럽게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리와 예성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해 9월 공개된 유리상자 이세준의 ‘널 위한 멜로디’ 프로젝트 이후 두 번째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새 듀엣곡 ‘너만 없다’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한편 알리와 예성의 듀엣곡 ‘너만 없다’는 오는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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