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다시 한 번 2013년 더블우승의 영광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지난 21일 시청 3층 로비에서 ‘2017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일일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장두욱 경북도 부의장, 남․북구청장, 시민, 기관 및 자생단체, 공무원, 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원 등 200여 명과 포항스틸러스 신영권 사장, 장영복 단장, 최순호 감독, 주장 황지수, 부주장 양동현,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용병 마쿠스 선수가 함께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순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 3명에게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전을 당부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최순호 감독은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는 의미로 시장님께 스틸러스 응원 머플러를 걸어 주었다.

또한 최순호 감독과 선수들은 시즌카드를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함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행사도 가졌다.
포항시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지난 21일 시청 3층 로비에서 ‘2017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일일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즌카드 구매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판매한 시즌카드는 6만 원의 특별가격으로 홈(k-리그, FA컵)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즌카드를 구입하면서 “이 행사를 통해 포항스틸러스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 경기 재미와 감동을 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3월 12일 오후 3시 광주와 포항스틸야드에서 K-리그 홈 개막전을 가질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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