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현재까지 총 504명, 201,600ml 혈액 제공으로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 극복에 기여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지난해 4,876명의 장병이 헌혈을 실시해 1,950,400ml의 혈액을 전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1월 13일부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작하여 2월 23일 기준 441명의 장병이 참가했으며, 약 6,400ml의 혈액이 모여 필요한 곳에 기증됐다.
앞으로도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전반기 중 9개 부대가 추가 헌혈할 계획으로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 극복에 기여하는 국민의 군대상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혈을 실시한 김효석 중위(27세)는 “따끔한 1초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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