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적조예방 시책 및 수산물 수출 촉진 등 수산정책 높이 평가

[일요서울ㅣ창원 양우석 기자] 경남도가 해양수산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2017년 해양수산 정책협의회’에서 해양수산 정책협력 유공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상도가 지난해 적극적인 적조예방 시책 추진으로 적조에 의한 어업피해를 방지하고 지난해 8월 콜레라가 발생했을 때 바다청소 대책과 수산물 안전 점검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 조기에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양레저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어촌 6차산업화를 위한 어촌특화지원센터 지정·운영, 전국 최초 귀어학교 유치, 수산물 수출 다변화시책 추진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영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한해 콜레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해양수산 시책들을 추진한데 대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어촌과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미래산업인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출확대 등 적극적인 해양수산 정책으로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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