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은 22일 삼산월드체육관과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 주관으로 은광원(사회복지법인) 정신지체장애인들을 초청해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가 펼치는 농구경기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에게 농구경기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삼산월드체육관과 은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은광원 정신지체장애인 12명을 초청해 삼산월드체육관과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 직원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였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여 보람된 시간이 됐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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