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울산중부도서관은 23일 2017년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5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일요서울ㅣ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23일 문화의 집 1층 문화관람실에서 2017년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5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고 밝혔다.    

윤목희 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발대식은 MI교육연수소 이미화 소장의 오프닝 강의, 초청특강 ‘인생 후반전, 자원봉사로 행복하게 사는 법’, ‘운영안내 및 학습동아리 조직’,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관장은 개회사에서 “16년 전에 만들어진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봉사와 노력이 오늘날 울산교육을 더욱 발전시킨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초청특강에서 노익희 국장은 “웰빙과 웰니스를 생활화 하면서 건강과 자원봉사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존재중심으로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2002년도에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나눔의 삶을 기치’로 평생 학습사회와 자원봉사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봉사단은 그동안 약 40여개 공공기관등에서 다양한 영역의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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