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를 채우다 다채움 블로그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다양한 멘토역할을 해줄 대학생 꿈나누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꿈나누미는 지역학생들이 멘토가되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습, 진로상담, 음악, 무용등 다양할 활동은 물론, 멘티의 고민에 대해 조언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나누어 나가는 사업이다.

멘토링활동은 오는 3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주 1~2회 4시간, 연간 120시간 정도 시행되며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게 된다. 멘토링 활동에 참가한 멘토들에게는 시간당 1만1000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대구시장 명의 활동인증서, 연말 우수멘토시상 등이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10개월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대구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대구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라면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원한다면 3월 8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해당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후 이메일 혹은 팩스로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