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축제의 기본방향과 주요프로그램 운영 방안, 내부 평가를 바탕으로 (사)의병기념사업회와 축제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검토해 왔다.
허광영 의병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의병제전이 세계적인 의병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마전을 기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의병제전이 경상남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의병제전 축제는 미국 LA한인축제에 공식 초청돼 ‘의병출정 퍼레이드’를 연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의 행렬을 재현해 현지 교민들로부터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일깨우는 등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