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멤버 나란히 신검 받아…

그룹 ‘JYJ’가 나란히 신체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멤버 김재중이 한 주 먼저 군입대를 위한 신검을 받은 가운데 지난 16일 나머지 멤버 김준수와 박유천도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신검을 마쳤다.

JYJ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 세 멤버가 최근 신체검사 통지서를 받고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들의 군입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박유천은 천식 탓에 재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활동 중이라 당장 군입대 계획은 없다”며 “입대 시기는 미정이다. 향후 스케줄 등을 고려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전했다.

한편, JYJ는 최근 세 멤버들의 자작곡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뮤직에세이집 ‘데어 룸스(THEIR ROOMS)’를 펴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세 멤버들의 일상을 담은 케이블채널 QTV 리얼리티 프로그램 ‘JYJ의 리얼24’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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