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시즌3 돌입…


지난해 오디션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시즌3를 준비한다.

오는 3월 10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본선 무대가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 다시 한 번 ‘슈스케 열풍’을 일으킨다.

오디션 지원 자격은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ARS와 UCC로 오디션 접수를 받는다. 2009년 출발한 ‘슈퍼스타K’는 지난해 시즌2가 케이블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1회 우승자인 가수 서인국을 비롯해 2회 우승자 허각과 존박, 장재인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전국에 ‘슈스케 열풍’을 일으켰다.

‘슈퍼스타K’ 시즌3 제작진은 “지난 2년 간 체득한 제작 노하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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