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업무연찬 & 포근포근 소통time, 사전예방 차원의 멘토링 서비스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지난 24일 와동 주민센터에서 직원 대상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는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고 공유하는 직원맞춤 행정의 일환으로 분야별 행정멘토단이 12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월 1회 실시하게 된다.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이 업무변경 시 관련 법규 연찬 부족 및 전임자ㆍ동료의 업무처리 답습 등인 점을 착안해 동일사례 반복 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
 “차근차근 업무연찬 & 포근포근 소통 time” 슬로건 아래 이날 멘토링 시간에는 행정멘토의 업무지식 및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관련 질의답변은 물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충상담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환 구청장은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가 동 주민센터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멘토와 멘티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사후 처벌위주의 적발보다는 예방적 차원의 멘토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정의 능률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에는 고잔1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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