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와 구혜선이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 겸 감독인 구혜선의 두 번째 장편영화 ‘복숭아나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조승우는 전역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구혜선의 연출작을 선택했다.

‘복숭아나무’는 지속적인 영화 연출을 위해 최근 창립한 ‘구혜선필름’의 첫 작품으로 샴쌍둥이 형제가 겪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물이다. 조승우의 쌍둥이 형제 역은 류덕환이 맡았으며 남상미와 최다니엘도 함께 출연한다.

한편 ‘복숭아나무’는 3월부터 촬영을 시작,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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