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지영호 제2대 충청북도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이 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들어갔다.

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어 재난방재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은 11개 시·군 5,408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우리지역에서 각종재난사고 발생시 가장 선두에서 재난을 수습하는 첨병으로 우리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새 임원으로 부회장 황보호(JC 충북지부 상무위원), 권영길(문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 김재기(증평라이온스회장), 조규룡(옥천군이장협의회장)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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