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2017년 특수학급 신·증설 대상학교 6개교에 대하여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교실 리모델링 등 특수학급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에 의거 2016년 12월부터 설계를 시작, 2017년 1월~2월 공사 완료하는 등 특수학급 설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3월 학생수용 및 특수학급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강남교육지원청 2017학년도 관내 특수학급 신·증설 6교 중 신설은 삼호초 병설유치원, 온산초 및 온산초 병설유치원, 옥동초, 방기초, 월계초 5교이며, 학급수 증설은 대현중 1교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역별·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시설 확충으로 차별 없는 교육권리 보장과 연차적으로 1교 1특수학급 설치를 목표로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및 특수교육의 실질적인 기회보장을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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