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사당, 기념비, 민주성지 탐방로 현장 등 점검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창원시는 3․1절을 앞두고 애국지사 사당 등 관련시설 및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지난달 28일 일제 점검했다.
 
이날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98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애국지사 사당, 기념비, 민주성지 탐방로 현장 등을 점검해 시설 안전상태 및 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해빙기를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정신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안전점검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관련 시설물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제98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 오전 11시 시장, 유족, 도‧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창원시 애국지사 사당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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