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정신장애인의 증상완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활동 증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증 정신장애인을 찾아가는 문화활동 퓨전국악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관람을 통해 재가 정신장애인 및 가족의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의정부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증상완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회·심리적 기능 손상 및 만성화를 방지하여 사회 재적응을 돕기 위해주간재활프로그램, 재가회원프로그램,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여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정신질환은 불치병이 아닌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정신건강교육, 사회기술훈련, 집단 및 미술, 인지치료, 생활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재활이 가능하다. 

중증정신장애인(조현병) 중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상담 교육 등) 및 재활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보건소 3층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무료로 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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