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간을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물 절약 및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맑은물환경사업소 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상수원보호구역인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진 수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및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친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3월 한 달간을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의정부시 전역에 현수막 15개소를 설치하고, 지역언론·의정부행복소식지 및 시정 홍보 전광판을 이용하여 물 사랑, 물 절약을 집중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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