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은 3일 오후 2시경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일선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철성 청장은 지난해 경기북부청 개청 이후, 경기북부지역의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활력’을 위한 일선 경찰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경기북부경찰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여론을 청취하고,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 대표들과 만나 민・경 협력치안체계 구축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현장활력토크 시간에는 지방청 1층 강당에 일선 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통해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경찰의 목표와 방향은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는데 있어야 한다”며 “국민들이 요구하는 공정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청장은 안보치안의 최일선 접점인 도라산 전망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기북부 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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