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18억 1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지난주 2017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선정농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추진 성공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사업의 중요성과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하고 달라지는 보조금관리제도와 세부사업별 추진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7개 분야 39종 70개소에 18억1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촌교육농장 육성,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 밭작물 2모작 재배기술시범,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시범, 원유 품질향상 및 산유량 중대 기술시범, 고구마 생산 기계화 기술지원,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업·농촌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농가소득향상 및 농업인들이 만족하는 농업정책을 펼쳐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고, 양주농업의 경쟁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