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3월 6일(월)부터 관내 전 초·중·고 및 특수학교 122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부터는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점검에 활용 현장에서 위생 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즉시 촬영하고 타 학교 우수관리 사례 사진과 함께 급식종사자에게 시각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하여 자발적인 위생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총 48개의 적지 않은 항목에 대해 전 학교별 연 2회 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점검결과에 대하여 연도별 학교별 체계적인 데이터로 구축하여 개별 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스마트하게 관리하여 학교별로 보다 향상된 목표를 설정해 달성해 나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점검 시 스마트기기의 적극 활용을 통해 “점검의 객관성및 신뢰성 확보는 물론 위생관리가 우수한 학교의 사례를 다른 학교에 일반화 하는데도 기여하여 관내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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