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구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재난취약시설물 사전조사에서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37개소 집중관리대상시설을 점검한다.
주로 점검내용은 각 기관별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수립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실태, 해빙기 대상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으로 점검한다.
또한 대구시는 점검결과 긴급사항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김대근 기자
tiptipnew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