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2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3월 7일(화)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월 2일(목)부터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2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채택을 비롯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서면체육공원 조성 및 형산·신당 생태공원 조성사업),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건에 대하여는 원안채택했다.

또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을 채택하여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병도의원, 부위원장은 이동은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정문락, 권영길, 김성수, 한현태, 한순희, 윤병길, 손경익, 김동해 의원이며,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장동호 의원, 부위장은 최덕규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이철우, 박귀룡, 엄순섭, 김성규, 김항대, 김영희, 서호대, 정현주 의원이며 행정사무감사는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이동은 경주시의회의원, 위원에는 정종문 세무사, 김창호 세무사, 정구인, 이몽희 전 경주시청 공무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경주시가 지난 한해동안 집행한 2016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이월비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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