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완료 전 사용자 중심의 구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

안산시 단원구 간부공무원 단원구청사 신축현장 방문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3월 6일 구청장과 각 부서 과장 등 20여명이 ‘단원구청 및 보건소 신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 감리단장의 공사 진행 사항 보고와 더불어 질의응답을 마친 뒤 층별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공사 완료 전 사용자 중심의 구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현장 확인을 통해 각 부서 과장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신축현장을 살펴본 후 “지난 15년간 가설건축물 임시청사에서 지내왔던 만큼 신청사는 단원구민을 위한 최고의 건축물이 되길 바라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단원구청 및 보건소 신청사’ 신축공사는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23,103㎡의 규모이며, 단원구청 및 보건소, 보육시설을 포함한 복합건물로 2015년 4월 착공하여 오는 8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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