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청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및 생곡 자원순환특화단지 내 재활용사업장 대상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 이하 경자청)은 경자청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및 생곡 자원순환특화단지 내 재활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업장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우수사례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선정은 관내 환경오염배출시설(폐수,대기, 폐기물 등)에 대해 환경오염시설 개선 우수사례를 10월말까지 신청 접수 받아, 11월중 경자청 자체 사전심사와 전문기관(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최종심사를 거쳐 3개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12월중 표창 수여를 하고 기념동판 부착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사례 상호공유를 위해 관내 업체 등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관내업체 및 지자체에 배부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된 생곡 자원순환특화단지 내 업체간에 환경오염저감 우수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공유하여 자원순환산업 메카로의 조기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경자청 관계자는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선정·격려를 통해 우수사업장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환경오염 저감기술 공유로 경자청내 입주기업 전문성 확보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