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부산관광공사는 8일 오전 기장군청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의 개발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부산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개방·소통·공유·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기장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체육시설을 대외에 홍보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로는 ⓵기장군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⓶부산시티투어 연계 관광상품의 개발 및 노선 조정 모색 ⓷관내 숙박 및 체육시설(기장-현대 드림볼파크, 월드컵 빌리지 등)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상품개발 ⓸ 기장의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⓹관광정보 교류 및 국·내외 공동홍보 활동을 통한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지역문화(축제, 특산물)를 접목한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기장-현대 드림볼파크 등 체육시설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연계한 스포츠·숙박·쇼핑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특수목적관광(SIT:Special Interest Tourism)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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