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후보신청자 만장일치로 후보추천 의결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헌승 국회의원)는 4.12 재․보궐선거(강서구 가 기초의원 선거구 1곳)와 관련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후보자 신청공고를 하고 6일과 7일 양일간 후보를 공모하여 총 4명의 후보신청자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개최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서류심사, 면접심사 및 공천관리위원들간의 심층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젊은층에 대한 어필, 현안 이해도가 높게 평가돼 박상준 후보신청자를 만장일치로 후보추천 의결했다.

박 후보는 다음주에 예정된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과해야 당 후보로 최종 확정이 된다.
 
이번에 추천의결된 박상준 후보는 1981년생으로, 강서구 대저동에서 태어나 동아대 법학부를 졸업했고, 현재 강서구에서 황금토마토농장 대표를 하고 있는 젊은 농업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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