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청명·한식·윤달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과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29일간 화장 특별운영기간으로 운영한다.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가 청명·한식·윤달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과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29일간 화장 특별운영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별운영기간은 청명·한식·윤달기간 개장유골화장의 증가 예상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하여 실시되며, 평상시의 개장유골화장은 하루 4건 정도 운영되고 있으나 특별운영기간 중에는 하루 25건 정도로 횟수를 증대 운영하여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해 장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개장유골화장 신청은 묘지 소재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은 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e-하늘 예약시스템’을 통해 22일부터 예약하면 된다.

김영주 경주하늘마루 관리사무소장은 “특별운영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격있는 장사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하늘마루는 2012년 개원 이래 공해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운구차, 관망실, 관망홀, 유족대기실, 수골실 등 화장 진행에 따른 원스톱 장례문화로 편의성을 증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유가족의 슬픔을 애도하는 경건함과 엄숙함을 지닌 전국 최고 수준의 장례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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