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얼굴과 발목 등 부상…치료가 끝난 후 투신 동기 조사할 것” 전해
A씨는 선로로 들어오는 문양행 열차 아래로 투신해 얼굴과 오른쪽 발목 등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A씨는 119에 의해 구조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성서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치료가 끝난 후 투신 동기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강창역은 3분 정도 열차 운행이 지연됐고, 해당 역사는 최근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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