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심리상담발달센터와 연계...드림스타트 아동 5명을 선정

[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거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언어발달이 더딘 아동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언어치료 프로그램은 동그라미심리상담발달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아동 중 언어표현이나 발음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을 선정, 1:1 맞춤 치료를 제공해 언어구사력을 높여주는 서비스이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 중 한 부모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의 지원과 센터의 후원으로 마음 편히 치료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중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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