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소질계발과 학교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원
학생예술문화회관은 학생들의 소질계발과 학교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7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전·오후·전일제로 실시한다.
단체체험학습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전자드럼, 싱어송라이터, 가야금, 도자기, 샌드아트, 캘리그래피, 방송댄스,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교육청의 역점과제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난타’, ‘영화, 음악과 만나다’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정수 관장은 “문화예술교육은 2015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적 사고와 심미적 감성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단체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