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원자로를 돔구조로 만들까요?"의 주제로 수업하고 있는 신영희 소장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양남중학교(교장 이기도)는 방과 후 프로그램, ‘매쓰투어 연계 체험수학’을 수학동아리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전액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매쓰투어전략연구소(약칭 전국매투연) 소장 신영희 강사가 주 강의를 맡고, 연구원 김여정, 황다혜, 김상규 강사가 보조강의를 맡았다.

‘왜 원자로를 돔구조로 만들까요?’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의에서 학생들은 돔 구조물의 원리를 배우고 지오데식 돔과 구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남중학교 조혜정 교사는 함께 수업진행을 도우며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을 익히고 체험을 통해 원리를 깨달아 사고의 폭이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체험수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신영희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체험수학에서 부족한 수리 논술 교육을 추가했으며, 매쓰투어를 통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업시간에 체험할 소재로는 학교의 교정,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찾아 진행되며 양남 매쓰투어는 7월으로 예정돼 있다.
지오데식 구를 만들며 체험수학을 하고 있는 양남중학교 학생들의 얼굴이 다채로워 보인다.

울산 노익희 기자  noik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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